술주사, 술버릇도 그렇습니다. 주정 고치는 방법.
술주정 때문에 고민이세요?? 아님 친한 지인이나 가족의 술주정때문에 고민이세요?? 술은 좋은겁니다. 식사자리를 화기애애하게 해주며 하루에 한두잔의 술은 혈액수환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러니 항상 넘침보다는 약간의 부족함이 더 이로울 때도 있습니다.하지만 술의 쓴맛이 취하면 취할수록 줄어들고 좀 더 취하고 싶은건 애주가면 모두 겪는 고민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술은 건강을 해치기도하고 인간관계를 와해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술주정, 술주에 관해 이야기 하려합니다.

술주정은 사람이 인사불성이되어 이성의 끈을 놓아 논리적인 판단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99%의 감정과 1%의 논리가 된 소위 말해 꽐라는 1%의 논리로 99%의 감정폭발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울기도하고 고성방가를 하기도하지요. 이렇게 된다면 참으로 주위사람이 힘들어집니다. 그러므로 술주정은 꼭 고쳐야합니다. 그렇다면 술주정을 고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1. 우울하거나 기분이 안좋을 때 과음을 피하자.
우울하거나 기분이 좋지않을때, 술의 맛은 자고로 물맛이죠? 아닌가요? 저만그런가^^? 안좋은일은 지금당장 해결하기 힘들고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이 대부분이므로 현재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알딸딸한 술을 찾게됩니다. 왜냐하면 제정신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술을 한잔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취하면 그날따라 폭주를 하는것이 문제입니다. 그럼 나를 위로하려 온 사람에게 실수를 하기 마련이죠. 10이면 10모두 그렇습니다. 소심하던 사람이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든지 욕을한다든지 싸움에 휘말린다든지 그렇습니다.

저도 참 힘든 나날을 많이 겪었는데요, 이럴때는 술보다는 몸을 바쁘게하는 단순 반복적인 일이 최곱니다. 아무리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생각나는 건 사람의 본능입니다. 그러므로 온 신경을 바쁜곳에 돌려야합니다. 당장 무얼 수강하거나 모임을 하기 힘드시다면, 가까운 공원이나 강변에가서 뜀박질을 해보세요. 머릿속의 벌들이 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를 하루종일 보거나 책을 읽는 게 좋습니다. 현재의 어려움은 현재 극복하기 힘듭니다. 멀리보고 장기적 솔루션을 세워야합니다. 그러므로 육체를 피곤하게하여 마음의 병을 떨쳐야해요.

2. 한꺼번에 마시지말자.
위와 비슷한 맥락이긴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원샷을 하지않거나 소위말하는 장판을 깔면 눈초리를 받습니다. 그래서 원샷으로 털어넣는 경우가 있는데요, 매우 안좋은 습관입니다. 골병드는 지금길이며 내가 남들보다 술을 잘마신다하여 계속해서 원샷을 해버리면 금방 취해버립니다. 반잔씩, 끊어마시면 제정신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이 X2배가 됩니다. 참으로 쉬운 산수이죠? 어떻게든 제정신으로 들어가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해야합니다. 그래야 내 평판이 나빠지지가 않습니다.

3.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달라고하자.
요즘 개인 휴대기기에 사진이나 동영상이 말이많죠? 그란 퇴폐적인 뜻에서 부탁하는게 아니라, 내가 취하면 얼마나 추해지는 지 눈으로 봐야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족이나 친한친구에게 내가 취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달라고 합시다. 이게 써 본 방법 중 최고였습니다.

저도 한 애주해서, 술을 자주먹는 친구와 먼저취한사람 동영상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술을 마신 지 언 세시간 뒤에, 그 친구가 취한 것 같아 서둘러 폰을 꺼내어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기억을 잃었습니다. 다음날 확인해 보니 더 취한 사람은 아니나다를까 저였습니다. 한번 보고 너무 해괴망측하여 지웠는데요, 그동안 술 친구 해준 벗들이 고마울 정도였습니다. 그 후 술 버릇을 완전히 고쳤습니다. 그래서 술버릇이 고약한 친구를 만나면 취하기 전 미리 양해를 구하고 보여주니 그 후 술버릇을 고쳤다고합니다.

사람은 망신을 당해봐야 고친다고 술버릇도 그렇습니다. 내가 내모습을 보기전까지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잘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정말 주사를 고치고싶다면 이 방법도 좋습니다. 물론 개인 초상권이있으니 필히 한번 확인하고 지워야겠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