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떠보기. 마음을 확인하는 답장늦게하기
썸남이 생겼습니다. 2주 3주 가량 썸을 탄거 같습니다. 아니, 썸이었죠. 매일 카톡하고, 전화도 밤늦게 자주하고, 밥이랑 술도 단둘이 마시며, 영화도 보러 다녔지요. 그런데 도통 사귀자는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애가 날 그냥 데이트 상대로만 생각하는지, 정말 나를 좋아하는 건지 헷갈리지요? 직접 물어보기엔 자존심 상하고. 기다리기 너무 힘들다면 썸남을 떠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썸남 떠보는 방법, 한번 알아볼까요?
1. 질투유발방법
질투유발을 해봅시다. 주위에 연락하는 남자가 있을겁니다. 아님 밥먹자라든지, 이런 썸남 외에도 나에게 관심있어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남자가 계속 연락한다고 살작 이야기 해봅시다. 어떻게해야 될지 모르겠고, 이 사람을 나는 좋은 오빠, 좋은동생, 좋은 친구등으로 남고싶은데, 계속 이성으로 보는 거 같다라구요. 이렇게 질투를 이끌어 내며 살짝 떠보는 겁니다. 그런데도 아무런 이야기 없이 ‘아 그래? 라든지 ’싫다고 말해!‘라든지 무미건조로 일관한다면 그냥저냥 만나는 사람일 수 도 있습니다. 되려, ’그 사람이 누구야?‘ ’어떤사람이야?‘라고 되질문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하면서 경쟁자에대한 정보를 알아내며 내가 나은지, 그사람이 나은지 생각하게 되지요. 본래 사람은 그런 궁금증을 갖는게 일반적입니다. 만약 주위에 연락을 하는 남자가 적으면 가상의 인물을 만드는것도 좋습니다. 이건 금품을 요하거나 사람관계를 이간질 시키는 악성거짓말이 아니라 백색거짓말이므로 질투유발에 괜찮은 방법이지요. 단 수숩하지 못하는 눈에 보이는 거짓말은 하면 안됩니다^^;
2. 바쁜 스케줄을 만들자
썸남이 데이트신청을 할 때 ‘응 알았어’라고 일관하지 않았나요?? 때로는 바쁘고, 때로는 약속이 있어 미루지는 않았나요?? 계속해서 예스만 하는 예스맨이 되면 남자가 덜 애달파 합니다. 사람은 친절할수록 도망간다고, 사람의 본성이 원래 그렇습니다. 그러니 가지기 어려운 물건에 더욱 열광하지요. 보석이나 명품도 이렇게 희소성의 성질로 가격이 높은겁니다. 나도 희소성을 높힐 필요가있습니다.
때로는 주위친구와 약속을 잡아봅시다. 주중이라든지, 금요일 토요일 밤. 술약속이나,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가봐요. 안그러면 그동한 소월했던 가족들에게 신경을 써 봅시다. 부모님들과 영화예매를 한번 쯤 해보면 부모님이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외식도 하구요. 이렇게 바쁜나날을 보내다보면 남자는 애달파하기 마련입니다. 내가 지금 잡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초조함이 들게되지요. 그렇다고 1주일 7일동안 다 잡지 마시고 썸남을 한두번 정도 만나주도록 합시다.
3. 답장늦게하기
요즘 카카오톡이 너무 잘되있지요? 여기서 카카오톡이 정말 잘 해 놓은 마케팅은 바로 1이 없어지나 안없어지냐입니다. 이걸로 다른 사람이 읽었는지 안읽었는지를 판단하여 다시 고민하게끔 합니다. 이렇게 1의 관리를 합시다. 어떻게요? 요즘 빠릿빠릿 보냈다면 조금 늦게 보내는겁니다. 1이 없어지면 읽씹으로 주관하기에 읽지는 말구요. 그렇게 1이 떠있나 없어졌나를 남자는 확인할 겁니다. 그리고 왜 안읽는지 전전긍긍하기도 하겠지요.
이렇게 안읽고, 또는 늦게 보내는 습관을 매번 한다면 신뢰감이 떨어지므로, 가끔사용하도록 합시다. 공부를하거나 업무를 할 때. ‘어 집중한다고 온줄몰랐네’ 라는 늬앙스로 보내도록합시다. 그러면 신뢰도 잃지않고 위와같이 나는 바쁜사람이다. 라고 각인시키기엔 더 좋지요. 30분에서 1시간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그러시지 마시고 집중을 요하는 자리나, 바쁠 때 이렇게 해보도록합시다. 그리고 좀 장기적으로 해야겠다라고 할때에는 5분에서 15분정도가 괜찮습니다. 허나 너무 자주이러지는 마세요 도망갈 수도 있으니.
이렇게 썸남을 떠보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남의 마음을 읽기는 너무나 함들지요?? 하지만 나를 힘들게 하기보다는 조금씩 그 사람의 마음을 알아가면서 나의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 할 필요도 있습니다. 모두 행복한 만남을 가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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