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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아이린 갑질 파문으로 레드벨벳 멤버 침실 배치 별로 차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ndew9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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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이 레드벨벳 멤버 중에서 가장 큰 침실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새삼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는 지난 7월 MBC '구해줘 홈즈'에서 숙소의 방을 어떻게 배정했는지 설명했다.

 

 

슬기는 "우리는 제비뽑기를 했다. 그런데 제가 먼저 작은 방을 쓰겠다고 했다. 대신 거실과 공용공간도 쓰기로 했다. 거실에 제 옷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린은 "저는 화장실과 베란다가 딸린 안방을 쓴다"고 밝혔다.

문제는 일부 누리꾼이 멤버들 방 크기 차이를 아이린을 공격하는 증거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유머에 레드벨벳 숙소 배치도가 올라왔다. 배치도를 보면 아이린의 방이 가장 크다는 점, 아이린의 방에만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배치도를 근거로 일부 누리꾼은 아이린이 팀 내 권력이 가장 강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슬기가 다용도실 방에서 지내는 점을 의아하게 여기는 누리꾼도 있다. 아이린 갑질 논란이 불거진 때문이다.

일부 누리꾼은 제비뽑기로 방을 정한 데다 슬기가 자기 스스로 작은 방을 사용하겠다고 밝힌 만큼 방 크기 때문에 아이린을 비판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지적하고 있다.

레드벨벳 숙소 모습은 지난해에도 공개된 바 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지난해 6월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해 숙소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제 숙소에서 1인 1방 배정을 받아 각자 방을 쓰게 됐다"면서 인테리어 취향을 밝혔다.

아이린은 방에 TV와 침대만 두는 미니멀리즘 취향이라고 했다. 슬기는 관상용 식물과 빔 프로젝터까지 방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웬디가 조이 방이 유달리 럭셔리하다고 말해 방 크기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멤버들은 자기들의 방에는 조이처럼 큰 침대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자 조이는 실제 방 크기는 별로 차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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