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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차기작 OCN 아일랜드 안하무인 재벌가 상속녀 원미호 역 몇부작? 내년 상반기 OCN 편성을 앞두고 있다.

ndew9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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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판타지 요괴 퇴마물 '아일랜드'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2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배우 서예지가 차기작으로 OCN ‘아일랜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OCN 신작 드라마 '아일랜드'는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퇴마물로, 동명 원작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만화 '아일랜드'는 1997년 종이 만화책으로 출간된 작품이며 2016년 네이버 웹툰으로 재연재, 지난달 2부가 완결됐다.

드라마 각본은 영화 ‘마담 뺑덕(2014)’, ‘힘을 내요, 미스터 리(2018)’ 등을 쓴 장윤미 작가가, 연출에는 ‘웰컴 투 동막골(2005)’, ‘조작된 도시(2017)’ 등을 제작한 배종 감독이 맡으며 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예지가 대한 그룹 회장의 외동딸 '원미호' 역을 맡을 예정이다. 원미호는 극 중 개념 없어 보이고 안하무인 같지만, 어딘가 항상 슬픔이 보이는 캐릭터로 최악 갑질 사건을 저지른 뒤 아버지에게 쫓겨나 제주도로 유배 아닌 유배를 당한 인물이다.

그는 탐라 고등학교 윤리 교사로 배정된 이후 일련의 요괴 귀신들과 부대끼는 일생의 사건을 겪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요괴들로부터 원미호를 지키는 베일에 싸인 퇴마승려 '반'과 운명과 숙명의 퍼즐이 맞춰지는 과정 또한 볼거리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예지의 캐스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서예지가 여주라니 싱크로율 미쳤다", "헐 원작 대박인데", "서예지면 '원미호' 똘끼 표현 충분히 가능하겠다", "남주도 누가 될지 진짜 궁금하다" 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예지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잔혹동화 작가 고문영을 성공적으로 소화해내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다수 광고계의 러브콜까지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 ‘아일랜드’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아일랜드'는 10부작 드라마로 기획돼 내년 상반기 OCN 편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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